이제 중국음식이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입맛이 잘 맞는 편이기도 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치만, 한 번씩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다 ㅠㅠ
우리 학교 근처에는 한국 식당이 많이 없어서 그럴 땐 종종 하공대를 간다.. ㅎㅅㅎ
중국 와서 마라탕도 맛있지만, 짬뽕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짜장면은 어디에 있긴 한데 짬뽕은 아예 없어서 맨날 먹고 싶다고 울었다 ㅠ_ㅠ
그런데!!!!! 짬뽕을 드디어 찾았당.. 감격의 눈물.. 시킨 요리 다 너무 맛있었따...
중국 음식 잘 맞고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한국 음식을 먹으니까 너무 맛있다..
(난 역시 한국사람이었어........)
새로 친해진 중국 친구들이 밥을 사주겠다고 초대했따!
烤肉 집이길래 조금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더 괜찮잖아?
센스 있게 소주도 시켜놓은 친구들 ㅎ헤헿헿ㅎ...
소맥의 맛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이상하긴 한가보다 응하지 않아줘..
사진에 다 나오진 않았지만
소고기, 돼지고기, 베이컨 등등 동료가 엄청 많았다!!!!!!!!
너무 맛있더ㅠㅠㅠㅠㅠㅠㅠ
2차는 친구들을 따라 온 중앙대가에 있는 한 술집!!
많이 시끄럽지도 않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맘에 들었따
근데.. 이름을 까먹.. 하여튼 술도 맛있고 얘기 하기도 좋고 괜찮았다
행복한 하얼빈 주말 생활,,
(생각보다 하얼빈에 놀 게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