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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학생의 주말 [영화관, 라오창춘빙]
작성자 양**** (ip:)
  • 작성일 2019-08-13 16: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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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하얼빈에  지도 2개월이 넘었다!

하지만 와서  번도 영화를 보러  적이 없었다.

이유는 당연히 내가  알아들을 것이란  알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중국에 왔으니 중국 영화관이 궁금하기도 하고..

영화도 너무 보고싶어서! 자막에 의존해보자.. 하고 친구랑 영화관을 가기로 했당.

학교 근처 회전중심에 CGV 있어서 가봤다.

한국에서 1년정도를 함께 했던 CGV이기 때문에 약간의 애틋한 마음을 안고,,

괜히 반가워서 두리번 두리번 구경도 했는데

인테리어는 한국이랑 크게 다를  없었다!

추억의 매표와 매점 ..

크게 다를  없고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핫도그는 없당.

대신 소세지가 있는  같은데 같은 소세지 쓰는 건가? ㅇ.ㅇ


그런데   보려던 영화가 예매하려고 하니까 없어가지고..

회전중심 맞은편에 있는 다른 상가 영화관으로 갔다.. , 

미리 알아볼 .... 그래도 10 정도 걸으면 바로여서 괜찮,,

확실히 인테리어는 CGV   예쁘다 ,,,  크킄ㅋ

(티켓값은 CGV  비싸다고 한다!)

내가  영화는 "鼠胆英雄" 이다!

자막에 의존해서 보긴 했지만 딸리는 중국어 실력에 상해방언도 출몰하는 바람에(..핑계 아냐..)

 이해하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로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봤다 ㅋㅋㅋ

보고난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춘비이이이잉잉 (그치만   먹고 나면 너무 느끼해서 많이는  먹음..)

개인적으로 라오창춘빙에서 위샹로쓰보다 샹라로쓰가   취향이댜..

계란은 무조건!!!!!! 폭신 폭신 부드러운 계란 헤헤헤헤

같이  친구가 무슨 고기 튀김을 시켰는데, 돼지고기 튀긴 거라고 한당

저기 소금에 찍어 먹는 건데 그냥저냥... 먹을만  !

2개월 조금   중국 하얼빈 유학생의

지극히 평범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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